경상북도는 육아를 위해 근무 시간 단축할 때 노동자가 받지 못하는 급여를 추가로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정부가 월 기준 급여의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그 이상 급여를 받는 노동자의 경우 임금 전액을 보전받지 못합니다.
경상북도는 월 급여가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미지급 구간을 별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경북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에 정책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공모사업에도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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